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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팀 ‘찬스레이싱 by NH 투자증권’, 6000클래스 출전과 함께 당찬 행보

by Kwang Sun Lee

2026년 시즌 새롭게 결성된 모터스포츠 팀 ‘찬스레이싱 by NH 투자증권(이하 찬스레이싱)’이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종목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이하 6000클래스)’에 도전장을 던지며 패기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4월 개막을 앞둔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을 선언하고 팀 정비에 여념이 없는 찬스레이싱은 6000클래스 라인업으로 GT4클래스 2025년 종합우승자인 김화랑과 필리핀계 미국인 드라이버 마이키 조단(Mikey Jordan)을 내세우며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대회보다 해외 레이싱 시합에서 더 많은 활동을 가졌던 김화랑은 9살의 나이로 카트에 입문해 2021년 FIA 유러피안 카팅 챔피언십에 출전하기에 이르렀으며, 이후 독일의 전통있는 내셔널 카트 대회 DKM(Deutsche Kart-Meisterschaft)을 비롯해 이탈리아 F4 챔피언십과 TCR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치러지는 각종 레이싱 대회를 거치며 경험과 기량을 축적해왔다.

국내 무대로 발길을 돌린 김화랑은 2023년 현대N페스티벌에서 아반떼 N컵 프로클래스에 참가해 1번의 우승을 포함, 3번의 포디엄 피니시로 잠재력을 입증해 보였다. 지난 2025년 슈퍼레이스 GT4 클래스에서 시즌 챔피언을 차지한 김화랑은 올 시즌 한 층 더 높은 6000클래스에 도전하며 최고 드라이버들과 실력을 겨루며 본인의 기량을 재확인해 볼 전망이다.

한편 팀 메이트로 이름을 올린 마이키 조단은 래디컬 컵 필리핀 SR3클래스에 출전해 2024년과 2025년 2연속 챔피언을 차지한 경력을 내세우며 대한민국 드라이버들에게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김화랑과 마찬가지로 2013년 카트에 입문하며 레이싱 경력을 시작한 마이키 조단은 2022년 토요타 VIOS CUP 시리즈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고, 이듬해인 2023년은 필리핀 GT 챔피언십 GT150에서 종합우승을 석권한 것으로 알려져 6000클래스에서도 실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생 팀으로 슈퍼레이스 최고 클래스인 6000클래스에 도전하는 찬스레이싱은 비록 드라이버 라인업은 6000클래스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지만 의욕과 열정, 패기와 가능성 만큼은 여느 팀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다른 팀보다 평균 연령에서 어린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하게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자세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슈퍼레이스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6개 팀, 15명의 선수들이 엔트리를 마치며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로 치러지게 된다.

글 이광선 | 사진제공 WVZINE, 찬스레이싱 by NH 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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