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혁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난다.
- 개최 30주년을 맞이해 『Mobility, Everywhere』라는 주제로 도로ㆍ해상ㆍ항공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기술 공개
- HD현대, 건설기계 기업 최초로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 차세대 신모델 공개 예정
- 서울모빌리티 포럼,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 및 자율주행 성과 공유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개최
“2025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본 행사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협동조합(KAICA)으로 구성된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가 주관하며, 오는 4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3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금번 전시회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모빌리티의 혁신이 일상의 모든 순간과 공간에서 구현되는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자동차 뿐 아니라 해상(친환경선박)과 항공(UAM) 등을 아우르며, 누구에게나 편리한 이동 생활을 제공할 대중교통 서비스,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건설기계 모빌리티를 비롯해 자율주행, AI, 로보틱스 등 가까운 미래에 우리 생활에 도입될 다양한 관련 디바이스와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울모빌리티쇼 최초로 대한민국 건설기계를 대표하는 HD현대 계열사들이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한다. HD현대는 계열사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을 중심으로 ‘HD현대관’을 구성하고, 차세대 건설기계 신모델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동향과 혁신 기술을 조망하는 ‘서울모빌리티포럼’을 비롯해 ‘아시아 모빌리티포럼’, ‘자동차모빌리티 산업발전 포럼’이 통합 개최되며, 기존의 ‘서울모빌리티어워드’와 KGAF 주최의 ‘K-AI AWARDS’가 통합된 ‘퓨처모빌리티어워드(Future Mobility Awards)’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기념하여 자동차 및 모빌리티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 전시 공간과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조직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 이동 생활의 혁신적 비전을 제시하며, 국내외 주요 모빌리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서울모빌리티쇼가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기존의 모터쇼가 신차를 공개하고 실물을 관람하는 B2C 중심의 전시회였다면, 앞으로의 모빌리티쇼는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미래 이동 기술을 고객이 가장 먼저 경험하고, B2B 비즈니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산업·기술 융합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5서울모빌리티쇼 관람 입장권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WVZINE | 사진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