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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맞이하는 KARA, 2026년 비전 선포

by Kwang Sun Lee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가 대중화, 전문화, 산업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2026년 비전을 밝혔다.

KARA 협회장 신영수는 지난 18일 서울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개최된 ‘2025 KARA PRIZE GIVING’을 통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KARA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보다 안전하고 공정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먼저 대중화 부문에서는 슈퍼레이스와 현대N페스티벌 등 주요 프로모터와 협력을 강화하며, 카트와 짐카나 등 기초 종목과 드라이빙 스쿨, 장애인 짐카나 챌린지 등을 통해 일반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표명했다.

전문화 부문에 대해 공인대회 안전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오피셜과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 교육과 트레이닝 제도를 도입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라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모터스포츠 성장을 위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와 연계할 수 있도록 FIA 환경 인증을 도입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 이광선 | 사진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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