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개최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금호SLM의 노동기가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이 보유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풀코스(L=4.346㎞)의 랩 레코드를 3년만에 갱신하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22년 10월 23일,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8라운드 예선에서 김재현이 수립한 1:52.770보다 0.343초 빠른 기록으로 폴 포지션까지 차지한 노동기는 결승 중 아쉽게 장현진(서한GP)과의 경합 중 사고로 순위가 하락하며 7위로 피니시해 아쉬움을 남겼다.
넥센타이어 중에서는 장현진이 1:52.992의 랩타임으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여주었으며, 노동기의 랩타임과 0.565초 차이에 불과해 넥센타이어의 성능이 크게 좋아졌음을 입증해 보여주었다. 결승 중에서도 오한솔(오네레이싱)이 1:55.294의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Fastest Award를 수상하는 등, 넥센타이어의 약진이 두드러진 경기로 평가된다.
반면 BF굿리치 타이어는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랩타임보다 2초여 느린 기록을 보여주었고, 이로 인해 박정준, 황진우는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

글 이광선 |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