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EADLINES 현대N페스티벌 N1클래스 강동우, 깔끔하게 첫 폴 포지션을 우승까지 연결

현대N페스티벌 N1클래스 강동우, 깔끔하게 첫 폴 포지션을 우승까지 연결

by Kwang Sun Lee

2025 현대N페스티벌(이하 HNF) 금호N1클래스의 4라운드에 출전한 강동우(MSS×Dreamracer)가 총 16랩을 31분 33.792초만에 가장 먼저 주파하며 개인통산 첫 폴투윈을 차지했다.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L=3.908㎞)에서 개최된 HNF 4라운드에서 예선이 진행된 18일은 빗줄기가 노면을 적시면서 드라이버들에게 혹독한 환경을 제공했다. 늦가을로 접어들며 기온이 크게 떨어진 경기장은 노면 온도 또한 20℃ 전후로 낮아지며 타임어택이 쉽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강동우가 1:58.237의 랩타임으로 개인통산 첫 폴시터를 확보하게 됐다.

2023년 4라운드에 N1클래스에 첫 데뷔한 강동우는 이번 라운드까지 총 19회 출전한 바 있으나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본인의 인제스피디움 베스트 랩타임(1:46.292, 2024년 7라운드 예선)에는 크게 못 미치는 기록이었으나 비가 내린 노면 덕분에 행운의 폴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었다.

강동우에 이어 정회원(현대 엑스티어 레이싱팀)이 1:58.609의 기록으로 2그리드에 안착했고, 신우진(ZIC United)과 김규민(DCT Racing)이 각각 뒤를 이어 그리드에 자리한 가운데 스타팅 랩부터 치열한 자리 싸움이 벌어졌다.

2랩차에 김규민이 신우진을 추월해 3위로 올라섰고, 이어 김효겸(H모터스 레이싱팀)과 김영찬(DCT Racing) 또한 신우진에게 승부를 걸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4랩차에 김효겸이 신우진과 휠투휠의 접전을 벌인 끝에 결국 추월에 성공했고, 뒤이은 김영찬도 틈을 비집고 앞으로 나서며 신우진을 후위로 돌려세우며 7위로 밀어냈다.

신우진을 앞서 달리던 강록영(DCT Racing)의 차량에서 타이어 트러블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서 신우진은 시야확보가 어려웠고, 7랩차에 범퍼가 떨어져버린 강록영이 경기를 포기할 때까지 이 상황은 이어졌다.

리타이어 한 강동우의 차량 구난을 위해 8랩차에 세이프티카가 투입되면서 경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정회원을 추월한 김규민은 4.576초 차로 벌어졌던 강동우와 격차를 더욱 좁힐 수 있었고, 정회원 또한 재역전을 노리며 김규민을 바싹 따라붙을 수 있었다.

10랩차에 SC가 해제되며 재스타트가 이뤄지는 가운데 페이스가 크게 떨어진 신우진은 9위까지 밀려났고, 김규민은 0.671초 차이로 강동우를 위협했다. 그러나 SC동안 쿨다운으로 숨을 고른 강동우 또한 다시 한번 속도를 높이며 0.946초까지 간격을 벌려 나가기 시작했고, 정회원은 뒤 따르는 김효겸을 맞아 힘겨운 방어전을 펼치며 김규민을 추월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러나 마지막 1랩을 남겨두고 김규민의 페이스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정회원에게 기회가 다시 돌아왔다. 마지막 랩타임이 1분 53초대까지 크게 떨어진 김규민을 추월하며 정회원이 2위로 올라섰고 뒤따라 김효겸도 라스트 랩에서 3위로 피니시하며 승점을 올렸다.

N1클래스에서 개인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강동우는 첫 폴투윈의 감격을 “거리가 벌어져서 쉽게 풀리나 했는데, 내가 선두에 서면 매번 세이프티카가 나오는 것 같다. 김규민 선수의 페이스가 빨라 부담도 느꼈고,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고생해준 드림레이서 팀원들과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남은 5, 6라운드에서 잘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글 이광선 | 사진 현대N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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