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SPORTS2026 Road to MSI, 5라운드 승자팀 T1 기자회견

2026 Road to MSI, 5라운드 승자팀 T1 기자회견

by Kwang Sun Lee

¶ 경기에 대한 소감을 부탁한다.

임재현 감독대행 : 선수들이 잘 해줬고, 승리로 보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최현준 : 중요한 경기라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뿌듯하고, MSI 진출해 설레고 더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다.
문현준 : 1시드는 아니지만 2시드로 진출해 다행이고 재미있고 좋은 모습 많이 나와서 다행이다.
이상혁 :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좋은 결과로 마무리 해 만족스럽다.
김수환 : 팀원들과 집중해서 한 점이 의미가 크고, MSI 열심히 하겠다.
류민석 : 열심히 해서 좋았다.

¶ 24년부터 젠지 e스포츠와 5차전까지 갔을 떄 T1이 계속 패배해 왔는데 오늘은 승리를 거뒀다. 어떤 점이 달라졌나?
임재현 감독대행 : 사실 전적은 신경쓰지 않는다. 오늘은 집중력이 좋아서 이겼다고 본다.
이상혁 : 5판 3선승제에선 준비과정에서 변수도 많고, 조금의 차이로 승부가 갈린다고 본다. 젠지도 강한 팀이고 우리도 강한 팀이기에 이기고 지는 결과가 나올수 있다고 본다

¶ 제이스가 정글로 나섰을 때 T1의 대응 픽이 놀라운데 그 상황에 대해 설명 부탁한다.
임재현 감독대행 : 제이스 정글은 문현준 선수가 종종 잘 쓰고 있어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미드 사이온 픽도 연습에서 해 본거고 이상혁 선수도 이 챔피언에 대한 지식이 충분해 선택했던 것이다.

¶ 한화전에서 아쉬운 평가가 있는데, 시합 후 어떤 피드백을 진행했나?
임재현 감독대행 : 버전이 바뀌고 첫 경기인데 생각 이상으로 잘 풀리지 않았다. 마치고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 나누면서 젠지와 KT 경기 보면서 준비를 철저히했다.

¶ 오늘 경기에서 젠지의 픽 스타일과 T1의 밴픽 전략에 대해 설명 바란다.
임재현 감독대행 : 5세트까지 가면서 많은 챔피언이 살아 있었다. 젠지가 선택할 수 있는 조합이 다수 있어서 선수들과 이야기 했고, 나피리를 오너가 연습에서 많이 쓴 부분이라 거기서 좋은 선택을 했다.

¶ 같은 포지션으로써 룰러와 맞대결 한 소감과 장점을 말해 본다면?
김수환 : MSI 진출을 앞둔 대회에서 처음으로 상대해봤는데, 확실히 잘 한다는 느낌 받았다. 단점이 없는 게 장점이라 본다.

¶ 오늘 경기의 아쉬움이라면?
류민석 : 라인전도 구도 대비 안 나온 것 같고, 교전에서도 스킬 실수가 있었다.
김수환 : 4세트, 충분히 혼자 게임할 정도 성장했지만 교전에서 진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다.

¶ 밴픽 후 이겼다고 말하는 장면이 잡혔는데?
류민석 : 이겼다고 말한건 아니고 조합이 나왔고 경기에 대해 이야기할 때, 팀 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초반은 우리쪽에서 사고가 있었으나 골드나 용을 잘 챙겼기에 우승이 가능했다고 본다.

¶ 서포터 티어에 변화가 보였는데 이유는?
류민석 : 정규 시즌에선 좋았지만 이번에 패치되면서 밸류가 떨어졌다. 연습에선 구도도 안 바뀌고 무난하다 생각했으나, 한화전에서 체감하고 오늘은 선택하지 않는 쪼으로 선택. 한화는 메타 파악을 잘 한거 같고 내가 메타를 늦게 본 것 같다.

¶ 앞으로의 긴 일정에 대한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할 예정인가?
임재현 감독대행 : 컨디션 관리는 선수들 스스로 잘 하기도 하고, 오늘 경기 후 휴가 보내면서 아시안 게임도 준비해야 하는 선수가 있어 길게 쉴 수 없지만 나름 휴식을 최대한 챙기려 한다

¶ 오늘 팬들의 입장에선 크게 가슴 졸이는 경기였다. 보드 판에 ‘재미있으셨죠?’라고 적었는데 어떤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하는가?
문현준 : 스무스 한 게임도 좋지만, 스포츠라면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는 기억 날만큼 재미있고 승리했으니 메시지를 그렇게 남겼다. 승리한 경기라 팬들도 기분좋게 받아 들일 거라 본다.

¶ 상대팀은 상체에 무게를 뒀다고 하던데 승리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고, 당시 챔피언의 레벨업의 상황에 대해 말 해달라.
최현준 : 1세트에서부터 탑 라인의 상성과 매치업이 민감했다. 상대가 탑을 신경쓴다고 느껴서 다음 세트부터 정신차리고 했다. 3세트부터는 그라바스 각을 보고 있었다. 오랜만이라 실수도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잘 나와서 기분 좋다. 10레벨까지 스킬 안 찍은건 탱커라는 특성을 고려해 육성한건데 후반 가면서 늦게 찍게 된 부분이다.

¶ 수적 열세에도 공세를 펼친 이유가 무엇인가?
이상혁 : 정리하는 상황에서 니코를 살리려고 플레이 중이었다. 상대의 실수가 나오면서 그 상황이 자연스럽게 교전으로 이어졌고 상대 실수를 잘 이용할 수 있겠다 싶어서 교전을 받아주며 유리하게 풀어냈다.

¶ MSI 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한 마디씩 해 본다면?
최현준 : 작년 아쉽게 우승 못해서 올해 더 철저히 준비해 좋은 결과로 팬들에게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문현준 : MSI에 5번째 오는데 트로피가 없어 아쉽다. 소중한 기회를 얻었으니 잘 준비해서 승리하겠다.
이상혁 : 중요한 기회를 앞두고 있는데, 잘 살려서 MSI 우승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김수환 : T1 이적 후 첫 기회니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류민석 : 늘 아쉬움이 있는데, 되돌아보면 잘 했다는 생각이 없어서 MSI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임재현 감독대행 : MSI에서 우승을 못했는데 꼭 우승하도록 잘 준비하고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 이번에 원주에서 경기 한 소감과 원주 지역 팬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임재현 감독대행 : 원주가 공기도 좋고, 음식점도 맛이 좋아서 만족도가 높다. 먼 곳까지 와서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상혁 : 나무와 산의 풍경이 좋았다고 기억된다. 원주는 개인적으로 처음인데 나중에 강원도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틀동안 거쳐본 지역 식당들이 다 맛있었고 물가도 싸서 좋은 기억이 남는다. 원주 야호~

¶ 이번 시즌에 못 보던 픽이 미드에서 나오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이상혁 : 미드 챔피언이 더 많은 풀을 요구해서 3, 4, 5세트에서 안나오던 픽도 나오게 된 것 같다. 리산드라만의 강점이 있다고 보고 이번 시즌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나 본다.

¶ 게임 중 구매한 아이템이 일반적인 선택과 달랐던 것 같은데, 그렇게 판단한 이유가 무엇인가?
류민석 : 자인이 잘 죽지 않아서 시간이 필요하단 이야기를 했다. 몇 분안에 갈만한 챔피언이 없기에 내가 급한대로 아이템을 샀던 거로 기억한다.

글 이광선 | 사진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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