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카나, 타겟 트라이얼 등 다채로운 참여형 자동차 축제 개최
- 총 300여대의 차량들과 함께 즐기는 가족단위 모터스포츠 문화 행사로 발돋움
‘2025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이 지난 5월 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및 가족 단위 마니아들이 보다 손쉽게 서킷을 체험하고, 다양한 모터스포츠 카테고리를 접해볼 수 있도록 넥센타이어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202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개막전은 참가자 스스로가 지정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하는지 겨루는 타겟 트라이얼과 경기 코스에 설치된 장애물 구간을 가장 빠른 시간에 통과하며 가속, 감속 및 코너링을 겨루는 짐카나로 구성되었으며,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전문 드라이버의 서킷 주행에 동승하는 택시 타임을 비롯해 서킷 사파리 버스, 짐카나 택시와 카밋, 푸드트럭,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었다.






특히, 거친 바위로 구성된 산악코스와 수심 80㎝의 도강코스, 숲길, 흙길, 경사면 등 도시에서 접해보기 어려운 전문 오프로드 코스를 고성능 SUV로 주행하는 ‘오프로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신설하여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트랙에서의 주행 경험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경쟁력을 알리면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대회 취지를 전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올 해 총 5라운드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중 7월 2라운드와 8월 3라운드는 나이트 페스티벌로 계획하고 있다. 짐카나의 경우 차량을 보유한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타겟 트라이얼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드라이버 라이선스 D 이상과 스피드웨이 라이선스를 소지하여야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신청은 넥센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글 WVZINE |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