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EATURED[포커스 온] GMR Esports와 DCT Racing의 협업, 글로벌 모터스포츠로 도약을 꿈꾼다

[포커스 온] GMR Esports와 DCT Racing의 협업, 글로벌 모터스포츠로 도약을 꿈꾼다

by Kwang Sun Lee

제네시스 브랜드의 소속 레이싱 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이 창단한 esports 레이싱팀 ‘GMR Esports'(대표 Cyril Abitrboul)는 FIA WEC 공식 이벤트인 ‘르망 얼티메이트’ 참가를 선언하며 총 7명의 멤버를 발표한 바 있다. 심레이싱 국제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콜린 스포크(Colin Spork), 제스퍼 페더슨(Jesper Pedersen), 예르네이 시몬치치(Jernej Simončič)와 함께 대한민국 출신 권혁진, 김규민, 김영찬이 메인 드라이버로 이름을 올렸고, 강록영이 리저브 드라이버로 팀에 합류하게 됐다.

네 명의 선수들은 심레이싱에서 상위권에 여러 차례 오르며 저력을 입증해왔고, 지난 5월 10일 열린 ‘2026 현대N페스티벌’에서 금호 아반떼 N1컵과 그란 투리스모 eN1컵 대회에 각기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럽과 한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레이싱 인재를 모으기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의 구축이라는 프로젝트로 시작된 ‘GMR Esport’에게 실제 레이싱과 가상의 레이싱을 넘나들며 경험을 갖춘 이 선수들은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대상이었다. 전도 유망한 드라이버들을 팀에 합류시키고자 ‘GMR Esport’는 DCT Racing과 협력하여 선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일련의 테스트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네 명의 선수들이 지명됐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esports 레이싱팀에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게 되면서 DCT Racing은 경험 많은 유럽 및 글로벌 드라이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레이싱 방식을 접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드라이버의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망 얼티메이트’를 비롯해 다수의 공식 행사에 참가하며 최고 수준의 이스포츠 대회를 경험하고 첨단 시뮬레이션 도구와 엔지니어링 기반 프로세스를 접하는 것은 국내 이스포츠의 도약에 큰 밑바탕이 되어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럽의 쟁쟁한 선수들과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DCT Racing의 선수들은 공식 하이퍼카 이스포츠 대회와 병행하며 ‘현대N페스티벌’ 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GMR Esports는 두 개의 출전권을 확보해 최고 수준의 내구 이스포츠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드라이버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며, DCT Racing 또한 일정 조율을 통해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 함으로써 이스포츠와 실제 레이싱 모두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고 있다. DCT Racing의 박제성 감독은 “다양한 모터스포츠 플랫폼에 단순히 참가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위권에서 당당히 경쟁하기 위한 준비가 무엇보다 우선 과제”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해외 레이싱팀과 맺은 이번 협업에 대해서도 “GMR Esports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드라이버들이 국제 대회와 높은 성능의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줄 것이다.”라고 기대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 시뮬레이션 환경과 국제 대회의 운영방식, 세계 정상급 팀의 운영방식을 접하면서 소속 드라이버들의 기량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점차 강화되고 있는 모터스포츠와 이스포츠 간의 연관성을 기반으로 세계 여러 지역으로부터 잠재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기적 로드맵의 시작으로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GMR Esports는 FIA WEC에 출전하고 있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GMR-001 하이퍼카로 ‘르망 얼티메이트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으로 밝히고 있다.

글 이광선 | 사진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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