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EADLINES‘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뜨거운 여름 밤 축제를 책임질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4라운드 개최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뜨거운 여름 밤 축제를 책임질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4라운드 개최

by Kwang Sun Lee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의 4라운드가 오는 7월 18일(토)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L=3.908㎞)에서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며 모터스포츠의 축제로 펼쳐진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6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의 부제로 찾아오는 이번 4라운드는 슈퍼레이스의 대표 시그니쳐로 인기 높은 나이트레이스로 진행된다. 올 해로 19회차를 맞이하는 나이트레이스는 2012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인제스피디움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매년 여름마다 개최되며 모터스포츠 팬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인제스피디움에서 13번째로 펼쳐지게 될 이번 나이트레이스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피서지 강원도의 특색을 살려 캠핑과 페스티벌을 접목시켰다. ‘1박 2일 캠핑존’에서 레이싱 경기와 함께 여름밤 캠핑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드리프트 쇼런과 DJ가 펼치는 EDM 공연은 더욱 흥겨운 휴가철 추억을 장식하게 해 줄 것이다.

이번 4라운드에는 슈퍼레이스의 대표 종목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이하 6000클래스)를 비롯해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클래스(이하 GTA클래스),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B클래스(이하 GTB클래스), GT4클래스, 프리우스 PHEV클래스, 알핀클래스, 금호 M클래스의 7개 종목에서 치열한 스피드 승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총 8라운드로 계획된 이번 시즌에서 4라운드는 절반의 일정을 소화하게 되는 분수령으로 2026년 상반기를 결산하는 무대이기에 각 팀과 선수들이 이번 시합에 임하는 각오는 더욱 각별하다. 각 클래스의 종합 순위에서 두드러지게 앞서가는 선수들이 없는 상황이기에 야간 주행과 장마 기간이라는 변수 속에 상위권으로 부상하기 위한 기회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 포인트 86점을 축적하며 시즌 2연패를 노리는 금호SLM의 이창욱은 새로운 기록 수립을 노리고 있다. 6000클래스에서 김의수, 밤바타쿠와 함께 최다 연승 기록(4회) 타이기록을 보유한 이창욱이 이번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2025년 9라운드부터 5연속 우승을 거두며 최다 연승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이창욱의 가장 큰 라이벌은 같은 팀 내 이정우(금호SLM)다. 지난 시즌 오네레이싱에서 올 해 금호SLM으로 이적한 이정우는 3라운드에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장현진(서한GP)에게 가로 막히며 포디엄에 오르지 못했으나 언제라도 이창욱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여기에 맞서 넥센타이어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펼쳐 보이는 서한GP의 트리오의 활약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6000클래스 참가 드라이버 중 최연장자인 장현진을 위시로 김중군(서한GP)과 GTA클래스 최다 시즌 챔피언 정경훈(서한GP)이 시즌 중반을 맞이해 반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 해부터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준피티드 레이싱의 활약에도 눈길이 끌린다. 2라운드와 3라운드 연속 3위를 차지한 황진우와 더불어 팀 대표이자 올 해로 6000클래스 참가 10년차를 맞이하는 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 또한 나이트레이스의 변수에 힘입어 개인 통산 첫 포디엄 등단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전 포인트가 있다.

슈퍼레이스와 함께 특별한 레이스가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에서 펼쳐진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트로페오 EVO2 차량으로 펼쳐지는 원메이크 대회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이하 LSTA)’ 시리즈의 4번째 라운드가 말레이지아 세팡과 중국 닝보, 일본 후지를 거쳐 인제에서 시즌 4번째 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라운드 별로 2차례 시합이 치러지는 LSTA는 금요일에 2번의 예선과 레이스 1을, 토요일에는 레이스 2를 진행한다. PRO카테고리를 비롯해 총 4개 카테고리에 12대의 차량이 출전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팀으로 출사표를 낸 레이스그래프가 총 4대의 차량, SQDA-그릿 모터스포트가 PRO-AM에 1대의 차량을 각기 출전하고 있다.

이탈리아 몬차 서킷에서 월드 파이널이 진행되는 LSTA는 배트모바일 레이싱(Batmobile Racing)의 윌리엄 트레구르타와 조나단 세코토가 PRO부문 종합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명문 팀인 빈센초 소스피리 레이싱(VSR)의 도전이 관전 포인트로 보여진다. 이미 여러차례 인제스피디움에서 달려본 조나단 세코토가 리암 스킷과 구스타프 비니에프스키의 추격을 뿌리치고 시전 선두를 지켜낼 수 있을 지가 가장 큰 이슈로 짚어진다.

슈퍼레이스는 이번 4라운드를 위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종합운동장역과 사당역, 회현역을 비롯해 강원도 속초, 원주, 춘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제스피디움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슈퍼레이스 4라운드 관람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예매 플랫폼 ‘NOL 티켓’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일정 및 셔틀버스 운행 내용에 관한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글 이광선 | 사진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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