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EADLINES창단 10년차 맞은 ‘준피티드’, 박정준-황진우-임민진 앞세우며 6000클래스 도전

창단 10년차 맞은 ‘준피티드’, 박정준-황진우-임민진 앞세우며 6000클래스 도전

by Kwang Sun Lee

모터스포츠 팀 ‘준피티드’가 2026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표 종목인 6000클래스에 참가하는 라인업으로 박정준, 황진우, 임민진을 소개하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 창단해 올 해로 10년차를 맞이하는 ‘준피티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6000클래스와 GT클래스에 꾸준히 참가하며 입지를 다져왔으며, 지난 2025년까지 치러진 총 138회의 6000클래스 경기 중 반수가 넘는 72회의 경기에서 경쟁을 펼쳐온 이력을 갖고 있다.

지난 9년간 준피티드 소속으로 6000클래스에 참가한 선수는 원클럽맨인 박정준을 비롯해 황진우, 오한솔, 하태영이 있었으며, 이번 시즌은 기존 박정준-황진우 투톱에 임민진을 더하며 팀 사상 처음으로 6000클래스에 3 시트 체제로 도전하게 된다.

팀의 간판 드라이버인 황진우는 현재 6000클래스에서 가장 오랜 참가 이력을 가진 선수다. 최다 참가횟수(114회)와 더불어 최다 누적포인트(1,040점), 최다 완주횟수(107회), 최장 누적주행거리(10,218㎞) 등 쉽사리 범접할 수 없는 기록들은 준피티드가 상위 팀과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쌓는 데 큰 밑거름이 되어 주고 있다. 준피티드 소속으로 활동한 5년동안 황진우는 3번의 우승과 9번의 포디엄을 쟁취하며 준피티드가 포디엄 기록에서 6000클래스에 참가했던 61개 팀들 중 9번째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다.

팀의 중추인 박정준 또한 만만치 않은 경력을 갖고 있다. 2017년 3라운드부터 꾸준하게 6000클래스에서 경쟁을 펼쳐온 박정준은 누적 주행거리만 6,829㎞로 황진우, 정의철, 김동은, 김중군에 이어 5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9년 첫 포인트 피니시 이래 상위권 팀들과 겨루며 15번의 포인트 피니시를 차지하는 관록을 보유한 잔뼈 굵은 드라이버다.

이번에 새롭게 준피티드에 합류한 임민진은 6000클래스에 참가하는 6번째 여성 드라이버로 2021년 원레이싱 소속으로 데뷔해 2024년과 2025년 풀 시즌 참가를 통해 경험을 쌓으며 도약을 준비하는 선수다. 현재까지 6000클레스에 19번 참가하고 있어 같은 팀의 박정준, 황진우에 비해 경력은 미약할지라도 6000클래스에 참가했던 다른 여성 드라이버들 중에선 가장 많은 6번의 포인트 피니시와 누적 주행거리 1,917㎞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가치가 있다. 더불어 2025년 9번의 경기 중 단 한 차례만 리타이어해 전년도 대비 완주율이 상승하며 클래스에 대한 적응과 이해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되며, 올 시즌 준피티드와 이루게 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새롭게 전열을 다지고 10년차 모터스포츠 팀으로써 도전하는 준피티드는 오는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된다.

글 이광선 | 사진 WV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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