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 SLM,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 중심으로 타이틀 방어 도전
- 서한 GP, 오네 레이싱 우승 목표로 팀 리빌딩에 이어 준피티드 상위권 도약 목표
- 박석찬, 손인영 내세운 드림레이서와 신규 팀 찬스 레이싱 by NH투자증권 합류로 변화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26시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팀별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 시즌에는 총 6개 팀 15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국내 최상위 스톡카 레이스 무대에서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시즌 팀 챔피언에 오른 금호 SLM은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을 중심으로 이정우를 영입하며 시즌을 맞이한다. 6000클래스의 18번째 챔피언에 오른 이창욱은 지난 시즌 9라운드 가운데 5승을 차지하고 두 차례 코스 레코드를 수립하는 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여기에 3년 만에 친정 팀으로 복귀한 이정우가 합류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했다.
서한 GP는 장현진, 김중군, 정경훈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 뛰어난 조직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온 서한 GP는 2024년 시즌 챔피언 장현진을 중심으로 지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를 기록한 김중군과 GTA 클래스 8연패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정경훈을 라인업으로 구축하며 전열을 정비했다.
오네 레이싱은 정의철이 감독 겸 선수로 팀을 이끌며 헨쟌 료마, 서주원과 함께 시즌 점령에 나선다. 6000클래스 데뷔 3경기만에 시상대에 오른 헨쟌 료마는 가능성이 내재된 드라이버로 평가받고 있으며, 4년 만에 슈퍼레이스 무대로 복귀하는 서주원 또한 자신만의 레이싱 감각을 더하며 팀 전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 10년차를 맞이하는 준피티드는 박정준, 황진우, 임민진의 라인업을 꾸렸다. 풍부한 경험으로 노련함과 경쟁력을 겸비한 황진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온 준피티드는 올 시즌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는 2017년 이후 9년 만에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복귀한다. 2017년 안현준, 김병현과 함께 6000클래스에 도전했던 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는 올 시즌 박석찬과 손인영과 손잡고 출사표를 던졌다. 브랜뉴 레이싱 소속으로 2년간 6000클래스에 참가했던 박석찬은 총 13번의 경기에서 9번의 포인트 피니시를 가져가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며, 손인영은 2023년 아쉽게 마무리했던 6000클래스의 여정을 올 시즌 다시 이어가기 위해 전의를 다지고 있다.
찬스 레이싱 by NH투자증권도 새로운 전력으로 합류했다. 2025시즌 GT4 클래스 챔피언 김화랑과 필리핀계 미국인 드라이버 마이키 조던(Mieky Jordan)이 팀의 전력으로 경쟁에 나선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국내 모터스포츠 최상위 클래스인 만큼 올해도 다양한 팀과 드라이버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며 “시즌 내내 치열한 레이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18~19일 양일간 더블라운드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글 WVZINE | 사진제공 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