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금호SLM)이 2025 현대N페스티벌에서 지난 라운드 본인이 수립한 인제스피디움(L=3.908㎞)의 랩 레코드(1:40.445)를 1:40.187로 자체 갱신하며 통산 2번째 폴 포지션을 확보했다.
9월 13일 열린 현대N페스티벌 3라운드는 개막전 더블헤더로 열린 그란 투리스모 eN1클래스(이하 eN1클래스)의 시즌 4번째 시합으로, 1라운드는 DCT Racing의 김영찬, 김규민 페어가 한 번씩 폴 포지션을 가져갔으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지난 2라운드는 이창욱이 폴투윈을 차지한 바 있다.
2주 만에 다시 개최된 3라운드에서 이창욱은 2랩만에 1:40.187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기존 랩 레코드를 0.258초 단축했다. 이어 같은 팀의 노동기(금호SLM) 또한 1:40.280을 기록하며 금호SLM이 프론트 로우를 장악했다. 김규민은 1:40.736의 랩타임으로 3그리드에 자리했고, 김진수(이레인 모터스포트)는 0.016초 차이로 4그리드에 머무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