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범레이서 기념사업회’는 고(故) 서승범 선수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려 2018년부터 페어플레이 상을 제정하고, 슈퍼레이스와 현대N페스티발의 각 라운드별로 선정된 페어플레이 선수에게 수여해 왔다. 다음은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페어플레이 선수로 선정된 이창욱(금호SLM)의 수상소감을 정리한 내용이다.
¶ 페어플레이 선수로 선정된 소감은?
서로 존중하며 달린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깨끗한 레이스를 보여주도록 하겠다.
¶ 모터스포츠에서 활동하면서 꼭 해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가 있다면?
올해 꼭 드라이버 챔피언과 팀 챔피언을 달성하고 싶다.
¶ 함께 레이싱하는 동료들에게 페어플레이 선수로서 전하고 싶은 말은?
서로 존중하며 달릴 때 가장 멋진 레이스가 만들어진다고 믿는다.
¶ 레이싱을 통해 개인적으로 얻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우승 이상의 가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배우고 싶다.
¶ 이 순간 가장 감사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가족과 팀, 그리고 응원해 주는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점에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

글 이광선 | 사진 WV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