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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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6라운드, 6000클래스 팀별 피트스톱

by Kwang Sun Lee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는 주간 레이스로 펼쳐지면서 이전 5라운드와 또 달라진 피트스톱 전략이 눈에 띄었다.

5라운드에서 15대 차량 중 6대를 제외한 9대가 15랩 이전에 피트스톱을 진행하며 빠른 타이어 교체와 급유 타이밍을 노렸다면, 이번 6라운드에선 김무진(원레이싱)을 제외한 13대 차량 모두가 15랩에서 25랩 사이에 피트스톱을 가져가며 3라운드와 유사한 전략을 보여주었다.

금호SLM은 후륜타이어만 교체하던 기존 방법에서 전후륜 모두 바꾸는 작전을 채택했고, 정의철(서한GP) 또한 4개 타이어 모두 교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중군(서한GP)은 이전 라운드와 동일하게 후륜 2개 타이어만 교체한 반면, 장현진(서한GP)은 3라운드처럼 타이어 교체 없이 40랩을 버티는 방법을 택했다.

원레이싱은 포인트 대상 드라이버인 최광빈과 김무진 모두 타이어를 교체했으며, 오네레이싱은 오한솔만 후륜 타이어를 교체하고 이정우, 김동은은 타이어 교체 없이 피트스톱 타임에서 이득을 보는 방법을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상위권 5위까지는 모두 타이어를 교체한 차량들이었으며, 특히 정의철은 경기 초반 사고로 10위까지 하락했으나 오히려 결승 패스티스트 랩 기록까지 수립하며 3위로 피니시 해 타이어 교체에 대한 판단이 적절했음을 보여주었다.

글 이광선 | 사진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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