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OTORSPORTS대한자동차경주협회, 장애인ㆍ여성 운전자를 위한 모터스포츠 체험 기회 확장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장애인ㆍ여성 운전자를 위한 모터스포츠 체험 기회 확장

by WVZine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신영수, 이하 KARA)’가 ‘2026 KARA 드라이브 투게더’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KARA는 장애인들의 모터스포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짐카나 챌린지’와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모터스포츠 입문 프로그램 ‘우먼스 트랙데이’를 각각 7월 5일과 7월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ARA 드라이브 투게더’는 다양한 운전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모터스포츠를 경험하고 주행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및 EDI(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 가치와 발을 맞추어, 협회가 추진 중인 모터스포츠 내 ES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KARA는 이를 통해 모터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와 안전 운전 문화 확산,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

‘장애인 짐카나 챌린지’는 2023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장 30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작됐다. 당시 프로그램은 오토매틱, 핸드컨트롤 A, 핸드컨트롤 B 등 참가자의 운전 보조 장치와 조작 방식에 따른 3개 클래스로 운영됐으며, 25명이 참가했다. 이후 KARA는 참가자 특성과 주행 환경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2025년에도 ‘장애인 짐카나 챌린지’는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지장애 핸드컨트롤, 하지장애 핸드컨트롤 승용차, 하지장애 SUV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같은 해 11월 29일에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패독에서 ‘2025 KARA 드라이브 투게더 윈터 시즌’을 열고, 장애인 짐카나 챌린지와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총 57명에게 모터스포츠 체험과 안전 운전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장애인 짐카나 챌린지’ 참가자는 38명으로, 참가자들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마련된 코스에서 안전 교육과 기초 주행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짐카나 기록 계측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운전 환경과 조작 방식에 맞춰 운영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된다.

7월 18일 열리는 ‘우먼스 트랙데이’는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모터스포츠 입문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16명이다. 참가자들은 서킷 주행 환경에 대한 기본 교육과 안전 운전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주행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KARA는 앞서 3월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6 KARA 드라이빙 스쿨(우먼스 트랙데이)’를 운영하며 여성 대상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16명의 여성 드라이버가 참가했으며, 실제 서킷 환경에서의 주행 경험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우먼스 트랙데이’는 기본적인 자동차 제어부터 긴급 제동, 슬라럼, 서킷 주행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습 비중을 높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서킷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서킷 주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KARA는 올해 ‘드라이브 투게더’를 통해 장애인과 여성 운전자 등 다양한 참여층이 안전하게 모터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안전 운전 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참여 기반 확대를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2026 KARA 드라이브 투게더’에는 CJ대한통운이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한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디온 레이싱, 아도반 코리아, 카렉스, 달리는 커피도 후원사로 함께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글 WVZINE | 사진제공 대한자동차경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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