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0일, 일요일
Home HEADLINES 완성차 브랜드 기아, 2025 모빌리티쇼에 ‘혁신적 모빌리티 라이프’ 선보여

완성차 브랜드 기아, 2025 모빌리티쇼에 ‘혁신적 모빌리티 라이프’ 선보여

by Kwang Sun Lee
  • ‘더 기아 PV5’ 국내 첫 공개 전시를 통해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 도모
  • 첫 정톡 픽업 ‘타스만 위켄더’ 콘셉트 모델 최초 공개
  • KBO 디스플레이 테마, 캐릭터 굿즈,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마련해 고객 경험 확대

기아가 4월 4일(금)부터 1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더 기아 PV5’, ‘타스만 위켄더’를 비롯해 총 3종 14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구체적인 PBV(Platform Beyond Vehicle)의 비즈니스 비전을 제시하여 PBV 생태계를 리딩하기 위한 기아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4월 3일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아는 국내 최초로 ‘더 기아 PV5’를 공개하고,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위켄더(WKNDR) 콘셉트 모델과 함께 기아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였다. 기아는 PBV를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차량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이라 재정의하고, ▲차량 상품성,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조 부문 등 크게 세가지 혁신 요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 환경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러한 PBV 비즈니스 전략 하에 탄생한 첫 전용 PBV인 PV5는 목적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중형 PBV로, 루프, 도어, 테일 게이트 등 바디 부품을 모듈화 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요구에 최적화 된 바디 사양을 적시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전동화 기술에 PBV를 접목한 전용 플랫폼, ‘E-GMP.S’를 적용해 넓은 실내 및 화물공간을 갖추고 용도별로 다양한 어퍼바디를 탑재하여 소형부터 대형까지 폭 넓은 제품 라인업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모빌리티쇼에는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타스만의 특별 콘셉트 모델 ‘타스만 위켄더’가 전시된다. 대담한 크기에 강인한 이미지와 기능적 요소가 결합되어 안정적인 오프로드ㆍ온로드 주행 능력과 2열 최적 설계를 통해 확보한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춘 타스만의 장점에 더하여,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다재다능(Capable)’ 이미지를 강화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타스만 위켄더는 북극 콘셉트를 바탕으로, 빙하 투어,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루프 바스켓, 멀티 툴 박스 등 수납공간을 추가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험로 주행에 최적화 된 35인치 타이어, ▲타이어를 감싸는 바디 컬러 타입 오버휀더, ▲액션캠 또는 랜턴 등을 거치할 수 있는 멀티 레일 등을 적용해 오지를 탐험하는 ‘오버랜딩’을 즐기는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픽업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아는 모빌리티쇼 전시관 내 ‘기아 커넥트 스토어’ 전용 체험관을 마련하고 기아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협업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선보인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차량의 대화면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디스플레이 색상 및 그래픽을 12개의 리그 소속 야구 구단 테마 중 원하는 테마로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상품이다.

기아 전시관 전체를 아우르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각 죤 별로 설치된 구역에서 다양한 기아의 모빌리티를 경함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PV5 포트 프레임 기념사진 촬영, EV4 성능 체험 게임참여 등 미션을 수행한 후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투어 완료 후 경품 뽑기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모빌 협업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PV5는 기아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차종”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비즈니스에 맞춰 변화하는 최적화 된 맞춤형 솔루션으로서 모빌리티 시장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WVZINE | 사진 기아

Related Articles

제호 웨이브진  |  발행인 정인성  |  편집인 이광선  |  등록번호 경기 아 54292  |  대표전화 050.6926.9520

등록일 2025.01.21  |  발행일 2025.02.14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인성  |  Contact us: wvzinekr@gmail.com

경기도 부천시 석천로 178번길27

COPYRIGHT © 2025 WVZ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