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EADLINES20주년 맞이한 슈퍼레이스, 새로운 비전으로 경기 경쟁력과 미래 육성 제시

20주년 맞이한 슈퍼레이스, 새로운 비전으로 경기 경쟁력과 미래 육성 제시

by Kwang Sun Lee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슈퍼레이스가 한국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출발선에서 나아갈 방향으로 ‘경기력 및 팬 경험 향상’과 ‘주니어 육성 체계 강화’를 내걸고 국내 유일의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이자 최고 권위의 레이스 시리즈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지난 2006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대한민국 최상위 모터스포츠 대회로 입지를 다져온 슈퍼레이스는 이번 시즌이 2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앞으로 나가갈 방향을 제시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말하고 있다.

먼저 ‘경기 경쟁력 강화’와 ‘관람 환경 개선’에 힘을 기울인 계획이다. 최상위 클래스인 6000클래스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와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지난 시즌 팀 챔피언십에서 1~3위에게 주어지던 상금이 총 1,800만원에서 9,800만원으로 크게 증액되었으며 수상 범위도 1~5위 팀까지로 확대됐다. 선수들은 라운드별 1~3위에게 주어지던 상금과 별개로 각 결승 패스티스트 랩 달성자에게 주어지는 100만원의 상금이 신설되어 새로운 동기를 부여한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와 팬 참여 프로그램 또한 확대한다. 개막전과 최종전이 펼쳐지게 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는 지정석과 데크존을 신설해 관람 편의를 증진하는데 신경 썼으며, 3라운드가 진행되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선 파크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음악축제와 모터스포츠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더불어 경기 해설과 디지털 콘텐츠 또한 강화하여 레이싱에 입문하는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20년간 국내 모터스포츠 생태계 기반을 구축해 온 슈퍼레이스는 축적된 운영 경험을 토대삼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대회 운영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치중할 방침이다.

미래 과제로는 유소년 및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 체계 강화를 제시하고 있다. 국제 기준에 맞춘 육성 환경 조성과 단계별 성장 시스템을 마련해 카트 및 주니어 카테고리부터 상위 클래스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 과정을 통해 유망 드라이버 발굴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 한국 드라이버가 국제 무대 진출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진다.

더 나은 모터스포츠 문화를 표방하며 시즌을 준비하는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과 2라운드를 더블라운드로 진행하게 된다.

글 이광선 | 사진제공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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