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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정경훈, 2025 KARA PRIZE GIVING 기록상 수상

by Kwang Sun Lee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가 공인하는 대회에 출장 100회를 달성한 김동은(오네레이싱)과 정경훈(비트알엔디)이 기록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열린 ‘2025 KARA PRIZE GIVING’에서 김동은과 정경훈은 올 시즌 센츄리 클럽에 가입하며 기록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상패와 기념반지를 받았다. 김동은은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정경훈은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에서 각기 100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상을 수상한 김동은은 “100경기를 치렀다는 게 실감나지 않았다. 이 상을 받는 건 선배들의 몫이라 여겼는데, 이렇게 받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2010년에 슈퍼레이스에 데뷔해 15년째 참가하고 있는데, 내년이 KARA 30주년이고 나도 어언 30년째 모터스포츠 활동하고 있게 된다. 꾸준히 함께 하는 동안 응원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고, 슈퍼레이스와 CJ, 그리고 오네 레이싱팀에도 감사를 드린다. 부모님에게도 고맙고, 도와준 팀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8년 연속 GT클래스 챔피언을 역임한 정경훈은 “레이스 첫 경기를 리타이어로 기록하고 내가 드라이버로 재능이 없나 생각하기도 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새 100번째 경기를 채웠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는 걸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번 ‘2025 KARA PRIZE GIVING’은 CJ대한통운이 협회 오피셜 파트너로 함께 했다. 아울러 피치스 그룹 코리아, 블랙야크아이앤씨 웍스원, 슈퍼레이스, 플레이그라운드, 벨포레 인터내셔날 모토아레나, 인제스피디움, 로지텍 코리아, 태백 스피드웨이가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서승범레이서 기념사업회와 모터스포츠 원로회가 후원에 동참했다.

글 이광선 | 사진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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