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PUBG 성수’에서 개최한 ‘펍지 유나이티드: 홈커밍’(이하 홈커밍)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월 18일 개장해 오는 1월 4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홈커밍 이벤트는 크래프톤이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 배틀 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입장하는 방문객은 누구나 웰컴 기프트로 핫팩과 스낵, 펍지 성수 내 PC방 이용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를 마치고 진행하는 럭키드로우를 통해 게이밍 모니터, 마우스 및 키보드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추가로 받아갈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동안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즈 인비테이셔널, 펍지 아시아 클랜 컵 등 매주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나게 되며, PUBG 모바일 파트너즈 데이, PUBG 커뮤니티 어워즈 등 다양한 유저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인 24일고 25일에는 시즌 한정 쿠킹 클래스와 DJ 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PUBG IP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게임내 아이템을 묘사한 삼뚝빵(팥빵)과 보급빵(슈크림빵)은 추운 날씨에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필수로 받아가는 인기 상품이다.
또한 체험 이벤트 중 하나인 ‘펍지 AI 몸배그’는 카메라로 유저의 동작을 인식하는 실시간 모션 인식 기술(Video-to-Motion)을 활용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존 배틀 그라운드 게임보다 더 실감나고 현실감을 느낄 수 있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문객들은 체험존 한 켠에 마련된 모닥불에 둘러앉아 도심 속 캠핑 느낌을 만끽하며 힐링 타임을 즐길 수도 있고, 1층에 마련된 굿즈샵을 둘러보거나 카페에서 추위를 녹이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층에 조성된 PC방은 기간 중 예정된 행사가 없는 경우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루프탑 공간도 상시로 오픈되어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행사가 일반인과 팬, 크리에이터와 파트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공간임과 동시에, 게임·AI 기술·라이프스타일·커뮤니티 경험이 복합적으로 아우러지는 새로운 문화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커뮤니티 허브로서 펍지 성수가 거듭나길 바라며, 보다 확장된 PUBG IP의 매력을 전달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글 이광선 | 사진 WV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