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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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서울모빌리티쇼, 2027년에 다시 만나요

by Kwang Sun Lee
  • 총 관람객 56만명이 다녀간 서울모빌리티쇼, 4월 13일 폐막
  • 전시와 체험, 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성 입증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가 4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지난 2023년 51만 명에서 56만 명으로 10% 증가하며 대중적인 흥행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2025서울모빌리티쇼는 ‘Mobility Everywhere, Beyond Boundaries!(공간을 넘어, 기술을 넘어!)’를 주제로, 모빌리티 기술이 더 이상 도로 위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상과 항공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는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건설기계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통해 첨단 기술이 실제 생활 전반으로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번 모빌리티쇼에는 총 451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산업계 전반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으며,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BMW, 미니, BYD,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로터스, 어울림모터스, 디피코 등 총 12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여 신차 및 콘셉트카를 중심으로 다양한 차량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2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총 21종의 신차가 세계 및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서울모빌리티쇼는 체험 콘텐츠가 대폭 강화되어 현대모비스의 주니어공학교실, HD현대의 4D라이드 등 각 기업부스별 다양한 즐길거리가 관람객을 맞이했다. 전시장 외부 공간에서는 현대자동차, BYD, 롯데 등 주요 브랜드의 신차 및 자율주행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실내에서는 레이싱, 튜닝, 캠핑 등 자동차 관련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X-ROAD 테마관, ▲서울모빌리티패션위크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등 산업, 기술,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모빌리티쇼는 모빌리티 산업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기술 플랫폼이자, 대중과 기업이 즐겁게 만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꾸준히 자리매김 해나갈 것이다”라며, “금번 행사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2027년에는 보다 혁신적이고 발전된 콘텐츠와 함께 하여 모빌리티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WVZINE | 사진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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