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OTORSPORTS [2025 오네 슈퍼레이스 7라운드 GTB클래스 기자회견]

[2025 오네 슈퍼레이스 7라운드 GTB클래스 기자회견]

by Kwang Sun Lee

¶ 입상 소감을 부탁한다.

정상오 : 3연승해서 너무 기분이 좋고, GTB 신생 클래스에서 이렇게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다. 함께 달려준 선수와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팔우 : 처음으로 슈퍼레이스에 출전했는데, 팀의 지원 덕분에 그저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왔지만 차에 빨리 적응하면서 운 좋게 포디엄에 오르지 않았나 생각한다.

최영호 : 올해 처음 레이스에 입문해서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포디엄까지는 예상 못했는데 이렇게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

¶ 3연승과 함께 종합 우승의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데?
정상오 : 오늘 예선과 결승을 치르기 전까지만 해도 기대는 없었다. 이중훈 선수와 친분도 있어서 미리 챔프 축하한다는 인사까지 했는데, 오늘 갑자기 (이중훈 선수가) 포인트 획득을 못하면서 좀 뻘쭘해지는 사이가 됐다. 그래도 기회가 되고 운이 따라준다면 내일 잘해서 챔피언까지 된다면 좋을 것 같다.

¶ 다른 타이틀매치와 슈퍼레이스에서 느낀 차이점이라면?
이팔우 : 슈퍼레이스가 국내에서 큰 프로대회이기에 한번 참여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다. 다른 시합과 비교해 관중이나 규모 측면에서 많기 때문에, 드라이버들의 홍보같은 측면에서 큰 도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빨리 적응해서 즐겁게 레이스 마친 것 같다.

¶ 이번에 차량이 바뀐 이유가 있다면?
이팔우 : 브라비오 팀 대표님이 내구레이스에서 브레이크 패드를 테스트하고 난 후,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번 타 보라고 기회를 주면서 팀의 지원을 받게 되어 이 차량으로 출전하게 됐다.

¶ 지금까지 모터스포츠에 대비한 준비과정은?
최영호 : 타임어택 팀에서 한 2년 정도 차를 탔고, 시뮬레이션에서 3~6개월 정도 연습하며 실차로도 한번 레이스하고 싶다는 생각에 참가하게 됐다. 팀에서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봐 준 덕분에 랩타임 단축을 많이 한 것 같다.

글 이광선 | 사진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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