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팀 로드쇼로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하우스 오브 젠지’는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팀을 응원하는 팬들과 보다 많은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그간의 변함없는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공간과 팬클럽 회원들을 환영하는 부스, 팀과 선수들을 응원하고 젠지의 그간 행보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을 찾은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전시 공간은 젠지가 LCK에서 차지한 5번의 우승 트로피와 함께 올해 LCK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박재혁(Ruler)의 행보를 담은 사진전이 함께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젠지의 5명 선수의 등신상이 장식된 거울의 방이 포토죤으로 조성됐으며, 팀과 선수들에게 응원 글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이벤트 죤도 준비되어 많은 팬들이 흔적을 남겼다.
젠지를 후원하는 오뚜기, 로지텍, 몬스터 에너지, Nord VPN, 대원 CTS에서도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접점을 넓혔다. 각 선수들의 특징을 따서 마련된 오뚜기의 부스에선 체험을 통해 간식 등을 얻어갈 수 있었으며, 몬스터 에너지 부스에선 무료로 에너지 음료를 선사하며 팀 응원의 열기를 북돋았다. 로지텍에서는 타임 어택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 등을 통해 고가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을 경품으로 제공해 큰 인기를 받았다.






행사 이틀차에는 젠지 소속 선수들도 방문해 팬들과 함께 이벤트를 즐겼다. 응원 보드에 함께 글귀를 남기기도 했고, 로지텍 부스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들의 장비와 비교해 보기도 했다. 이와 함께 포토 죤에서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예상치 못했던 포토 타임의 기회를 선사하며 더욱 뜻 깊은 추억을 남겨줬다.





이번 ‘하우스 오브 젠지’에는 젠지의 굿즈 구매가 가능한 팝업 스토어도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젠지의 MD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시착한 후 구매할 수 있었으며, Ruler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MD 제품과 함께 ‘2026 하우스 오브 젠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기념품들이 준비되며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별도로 마련된 경기장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경기를 마친 후에는 젠지 팬들과 선수들이 만날 수 있는 팬미팅 시간도 마련됐다. 아쉽게도 T1과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한 이틀간의 시합에서 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는 크게 달아오르지 못했으나 팬들은 선수들에게 변하지 않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승패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젠지의 선수들 또한 앞서 경기 결과를 잊고 멀리까지 찾아와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함께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기억을 남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앞서 경기를 바탕으로 빠르게 준비해서 남은 시즌에 본래의 경기력을 되찾아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연이은 경기로 ‘2026 LCK’ 3라운드의 첫 주를 마친 젠지는 사흘간의 휴식 후 오는 8월 5일 ‘2026 MSI’ 우승팀인 한화생명 e스포츠를 상대로 하반기 세번째 시합을 치르게 된다.




글 이광선 | 사진 WV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