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은, 2025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대회 100경기 출전기록 달성
- 슈퍼레이스를 비롯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
김동은(오네레이싱)이 14번째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오는 4월 20일 개최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이하 6000클래스)에 출전 예정인 김동은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가 공인하는 대회 100번째 출전 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센추리 클럽’은 KARA가 공인하는 경기에 100회 출전을 달성한 것을 의미한다. 국내 첫 100회 출전 기록을 수립한 이재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3명의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 2024년에는 6000클래스 종합우승을 차지한 장현진(서한GP)이 100경기 출전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2010년 모터스포츠에 데뷔한 이래 25년간 모터스포츠에서 활약해 온 김동은은 지난 2024년까지 슈퍼레이스에서 총 90회의 경기에 참가했다. 이중 87번의 시합을 치른 6000클래스에서만 총 7번의 우승과 26번의 포디엄 입상, 6번의 폴 포지션을 차지한 바 있다.
공인대회 100경기 출전을 앞둔 김동은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CJ대한통운 오네 레이싱에서 100경기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인대회 100경기 출전이라는 영광스러운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큰 감사를 전하고, 특히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해 주시는 슈퍼레이스와 CJ대한통운에 매우 감사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동은이 100번째 시합을 치루게 되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게 된다.
WVZINE | 그림 WVZ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