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네 레이싱 통산 포디움 72회… 포디움 입상 시 슈퍼 6000 클래스 최다 기록 타이
- 최근 상승세 이어가는 이정우를 선봉으로 세 명의 드라이버가 포디움 노려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이 오는 주말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팀 통산 73번째 포디움 달성에 도전한다.
현재 오네 레이싱은 통산 포디움 72회를 기록하며 금호SLM과 함께 역대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단 한 번의 입상만으로도 아트라스BX(73회)와 함께 슈퍼 6000 클래스 역대 최다 포디움 공동 1위에 오르게 되며, 더블포디엄을 차지한다면 단독으로 최다 포디엄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경기는 인제스피디움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주간 경기이며, 시즌 향방을 좌우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5라운드를 마친 현재, 이정우가 총 60점을 모아 종합순위 1위인 이창욱(87점)에 27점차로 2위에 올라서 있기에 이번 시합에서 격차를 좁힐 수 있다면 남은 시즌의 결과에서 충분히 종합우승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오네 레이싱은 지난 5라운드에서 안정적인 주행으로 2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정우, 꾸준한 포인트 적립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7위에 올라있는 오한솔, 그리고 인제 서킷에서 강세를 보여온 베테랑 김동은의 세 명의 드라이버를 내세워 나란히 포디움을 노린다.
오네 레이싱 장준수 감독은 “선수와 팀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라운드에서 반드시 값진 성과를 거두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글 WVZINE | 사진 WV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