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OTORSPORTS[2026 오네 슈퍼레이스 GTB클래스 4라운드 기자회견]

[2026 오네 슈퍼레이스 GTB클래스 4라운드 기자회견]

by Kwang Sun Lee

¶ 입상 소감을 부탁한다.

엄호 :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제일 많이 도와 준 다이나믹 팀에게 제일 감사드린다. 지난 번에도 같은 말을 했던 것 같은데, 언제나 운이 좋았던 것 같고 이번은 유용균 선수가 많이 도와줘서 이 자리에 있게 됐다

이중훈 : 매번 시합에 참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폰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비 오는 날 큰 사고가 많았는데 나도 운 좋게 마무리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유용균 : 우리 팀이 처음으로 더블 포디엄에 올라와서 이렇게 좋은 날이 없는 것 같다. 오늘 모두 빗속에 고생 많으셨다.

¶ 지난 기자회견에서 목표로 했던 우승을 차지했는데, 경기 전부터 예상을 했는가?
엄호 :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다. 우승은 기대안하고 포디엄만 들자는 마인드였다. 앞에서 안타깝게 사고가 나면서 그냥 운 좋게 올라갔던 것 같다.

오늘 사고에 얽힌 상황을 설명 부탁한다.
이중훈 : 예선 이후에 지난 라운드 석세스 그리드로 7그리드에서 출발했다. 오프닝 랩에서 자리를 지켜내며 3, 4위권에 안착했고 그 다음 2위권 까지도 올라서면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생각했는데, 나름의 큰 사고를 2번 겪으면서 7~8위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꾸역꾸역 순위를 올렸다. 두 번째 사고에서 펜스와 접촉사고가 크게 나면서 운전석 쪽 셋팅이 다 틀어진 상황에서 힘들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래도 큰 사고를 다행히 피할 수 있었고, 펜스에 부딪히면서도 주행까지 이어가면서 마무리가 잘 된거 보면 운이 좋았던 라운드라고 생각한다.

¶ 예선과 결승의 상황이 완전히 달랐는데 어떻게 시합을 준비했나?
엄호 : 예선은 노면이 다소 마르면서 드라이 상황이었기에 결승도 드라이일 줄 알고 공기압을 준비했는데 비가 오면서 부랴부랴 공기압도 다시 바꾸면서 준비를 했다. 공기압 밖에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렇게 준비를 했고, 처음 석세스 그리드를 받아 6그리드에서 춟발 했는데, 앞에서 스타트 하자마자 이중훈 선수가 넘어가고, 사고도 나고 해서 뒤로 많이 밀려난 상황에서 아웃코스로 달리다보니 많이 밀려난 것 같았고 정말 잘 안될거라 생각했다. 그래도 꾸준히 따라가 보려고 노력하다 보니 어쩌다 1위까지 올라가게 됐다.

¶ 5번 코너에서 많은 뼌화가 있었는데, 코스 운영에 어려움은 없었나?
엄호 : 보통 나는 시뮬레이션으로 연습을 하는데, 숏코스는 화일이 없어서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어제 연습했을 때 5번 코너는 노면이 튀면서 빠르게 진입하면 차가 불안했고, 천천히도 해보고 빨리도 해 보면서 어떻게 타야하는지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중훈 : 날씨가 좋은 상황이었으면 이번 레이스가 더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브레이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비가 오는 과정이라 한편으로 좋았다. 수중전에 자신이 있었고 T5 이후부턴 다른 선수들보다 자신이 있어서 빌드업에서 좀 많이 성공했던 부분이 있었다. 아무래도 두 번째 경험이다 보니 작년 경험을 토대로 운영에 관리를 잘 했던 것 같다.

유용균 : T5는 작년, 재작년에 항상 사고가 많이 나는 구간이기도 하면서 브레이크 실수가 나면 돌아오는 라인이 엄청 길기 때문에, 들어갈 때부터 브레이크 미스와 오버스티어, 언더스티어가 안나게 공략을 하자고 시합을 해서 로스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 타이어 공급에 대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유용균 : 타이어는 이번에 불가피하게 중고 2개, 신품 2개를 사용하게 됐다. 오거나이저인 슈퍼레이스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마지막 전까지는 타이어가 준비된다는 답변을 들어서 다음 경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원래 GTB클래스는 타이어 구매를 개별적으로 하는 상황이었고, 문제는 한국타이어 자체에서 타이어 재고가 없는 상황이어서 한국타이어와 슈퍼레이스하고 이야기를 진행해 특별 주문을 하던, 생산을 하던 다음 경기까지는 차질없이 대회를 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주문 생산으로 나오는건 확실하겠지만 비용 관련해서까지는 들은 내용이 아직 없다.

글 이광선 | 사진제공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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