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 및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6 KEL)’ 종목 중 하나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오는 26일(일) 대전에서 최강 팀을 결정짓게 될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된다.
대한민국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한 KEL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며, 국내 이스포츠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고 있다. 이번 ‘2026 KEL’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비롯해 ‘이터널 리턴’과 ‘FC 모바일’의 세 가지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오프라인 경기는 부산, 광주, 경남(진주), 대전 지역의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해 개최될 예정이다.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본선은 지난 4월 18일(토)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경남 진주)에서 개막한 이래 6월 27일(토)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본선에는 14개 지역 팀과 2개 파트너 팀 등 총 16개 팀 소속 7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망의 결선에서는 본선 성적에 따라 부여된 결선 포인트와 결선 경기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본선에서는 경기 농심 레드포스가 9포인트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디플러스 기아가 8포인트로 뒤를 잇고 있다. 4포인트를 확보한 FN세종이 3위에 자리 잡았으며, 대전 게임 PT와 키움 DRX가 각각 3포인트를 기록해 뒤를 쫓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GJ Qx, 수원 e스포츠, 제천 팔랑크스는 각각 2포인트, 인천 웨이브, 충남 CNJ, 전남 이스포츠는 각각 1포인트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
결선은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하루 6매치씩 총 12매치로 진행된다. 치열한 승부 끝에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2위 팀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600만 원, 3위 팀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과 상금 2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결선 상위 2팀에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터내셔널 컵(BMIC) 출전 시드가 부여되며,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시디즈 게이밍 의자 GC PRO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결선은 별도 예매 없이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꾸브라꼬숯불치킨 시식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굿즈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 관람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응모권이 제공되며,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시디즈 게이밍 의자와 보조배터리 등 경품이 증정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 1·2일차 중계는 심지수 캐스터와 박동진 해설이 맡는다. 경기는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치지직과 SOOP, 유튜브의 KEL 공식 채널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KEL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WVZINE |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Ke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