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오는 3월 1일 예정된 ‘2026 LCK CUP’ 결승전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12년 LCK 리그 창설 이래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되는 시합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LCK의 위상을 확인함과 동시에 글로벌 팬덤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초석을 구축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명실공히 LoL esports에서 최고 리그로 인정받고 있는 LCK는 각 지역리그간 경쟁을 펼치는 최상위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팀을 10번이나 배출했으며, 실력에 걸맞게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2025년 기준 경기당 평균 분당 시청자수(Average Minute Audience) 약 63만명 중 60% 이상이 해외 시청자로 집계되는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LCK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된 로드쇼를 연 1회 비수도권 지역으로 확대 개최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현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함으로써 팬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선수들을 직접 대면함으로써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으며, LCK는 더 나아가 글로벌 로드쇼로 진일보하여 전 세계 팬들에게도 현장에서 LCK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 수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번 글로벌 로드쇼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 확대와 프리미엄 콘텐츠의 입지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확보하는데 목표가 있는 것이다.
이번 대회를 홍콩에서 진행함으로써 아시아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팬들이 LCK를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장소로 최종 선정된 카이탁 아레나는 2025년 개장한 최신 시설로, 수용인원 10,000명의 다목적 실내 경기장으로 건설되어 농구, 배드민턴을 비롯해 콘서트 등 엔터테인먼트 행사도 가능하다는 점이 고려되었으며, 접근성과 현장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고 전해왔다.
이번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될 ‘2026 LCK CUP’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티켓은 한국시간으로 이달 말 29일(목) 11시부터 페이쿨(Paycool) 신용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한다. 일반 예매는 다음날인 30일(금) 11시부터 가능하며, 티켓은 따마이(Damai)와 HK 티켓팅(HK Ticketing)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결승전 현장에는 LCK 샵과 각 팀별 부스, 후원스 부스 등이 설치되어 경기장을 찾는 글로벌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글 WVZINE | 사진 정인성 기자, 인포그래픽 제공 Riot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