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의 4라운드에는 인기가수 소유가 찾아와 관람객들에게 감미로운 발라드 곡을 선사하며 더욱 즐겁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었다. 슈퍼레이스의 대표 종목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와 GTA/GTB클래스이 통합전에 앞서 개최된 그리드워크 이벤트에서 소유는 자신의 인기곡 중 하나인 썸을 부르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여름의 낭만을 선사해 주었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공연을 펼친 가수 소유
그 외에도 래퍼 한해, 식구와 감성 아티스트 신스가 무대에 합류하여 모터스포츠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 주었으며, 6000클래스 경기 후 무대에 오른 힙합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는 정열적인 무대 매너로 관람객들을 기립시키며 이날 행사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어 주었다.
슈퍼레이스 썸머시즌의 2번째 나이트레이스로 펼쳐진 이번 4라운드에는 뜨거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총 29,210명의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아와 늦은 시간까지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했다. 이어지는 썸머시즌의 피날레이자 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오는 8월 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나이트레이스로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