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 협회(이하 KeSPA)가 주최하고 대전정보산업진흥원과 KeSPA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단기 컵 대회 ‘2026 LoL KeSPA CUP’이 오는 7월 20일(월) 개막한다.
로지텍G가 후원하며 총 상금 5,2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LoL KeSPA CUP’은 지난 2025년부터 디즈니+와 협업 모델을 구축해 올 해도 독점중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스포츠 대회의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이스포츠와 관련한 콘텐츠의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모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6 LoL KeSPA CUP’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소속 10개 팀이 참가하며, 경기는 예선과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참가팀을 5개 팀씩 2개 조로 나누어 사흘간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조 상위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2로 구성된다. 스테이지 1은 예선에서 같은 순위를 기록한 팀 간 대진으로 시작하는 변형 스위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라운드를 거쳐 스테이지 2 진출팀을 가린다. 최종 단계인 스테이지 2는 총 3라운드로 구성되며, 각 라운드는 5판 3선승제로 치러져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대회는 오는 7월 20일(월)부터 8월 18일(화)까지 약 한 달간 일정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치러진다. 7월 20일(월)부터 8월 11일(화)까지 진행되는 예선과 결선 스테이지 2의 1라운드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결선 스테이지 2의 2라운드와 최종 결승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8월 17일(월), 8월 18일(화)에 각기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KeSPA는 올해 ‘LoL KeSPA CUP’에서 대회 상금과는 별도로 참가 선수단 및 협회 명의로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되며, 이스포츠 팬들이 자선 취지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개인 기부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이스포츠의 열기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는 자선대회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2026 LoL KeSPA CUP’과 관련해 팀별 그리팅을 비롯한 다양한 사전 및 현장 콘텐츠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e스포츠협회 SNS와 디즈니+ 코리아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글 WVZINE |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Ke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