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 모빌리티쇼’가 6월 26일(금)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열흘간 부산광역시 벡스코 1전시장과 2전시장, 야외행사장에서 12개국 14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현대, 기아, 제네시스, BMW, MINI, BYD 등 다수의 완성차 메이커를 비롯해 항공 및 해양 모빌리티 제작사 또한 참가하며 미래형 이동수단을 아우르는 전시 행사로서 위상을 새롭게 정립했다.
‘내일의 길을 열다(Moving Tomorrow)’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모빌리티쇼에선 각 브랜드별로 신차 및 컨셉트 차량의 공개, 신차 시승과 비포장도로(오프로드) 동승 체험 등의 이벤트가 병행됐다. 또한 항공 및 해상 모빌리티가 함께 전시되어 더욱 확장된 카테고리를 선보였으며, 전시 공간 또한 벡스코에 국한되지 않고 도모헌과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도심특별전시가 함께 진행되며 부산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지향한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로봇엑스포 행사도 함께 개최되며 모빌리티와 연관된 기술전시 및 산업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담당한다.
일반인 관람이 가능한 27일(토) 오전 10시 치러지는 개막 행사에는 김경덕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산업통상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단체, 참여업체 대표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 모빌리티쇼 개막을 맞이하며 김경덕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26 부산모빌리티쇼는 모빌리티를 주제로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행사로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시는 물론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부산광역시 첨단산업국 박동석 국장은 “제12회 부산 모빌리티쇼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친환경 차량과 미래 모빌리티 체험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할 뿐 아니라 해양 및 항공 모빌리티로 확장하게 됐다는 데 이번 행사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 2024년 행사 관람객이 61만여명으로 추산되며, 부산 국제 영화제, 지스타 등 대표적 행사도 20만명여에 불과하기에 모빌리티쇼는 부산을 대표하는 행사이자 범 전국적인 행사로 인식하고 있다. 다음 행사는 미래지향적 모빌리티쇼로 지향하며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글 이광선 |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