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OTORSPORTS6000클래스 이창욱, 4연속 폴 포지션으로 우승 초석 확보

6000클래스 이창욱, 4연속 폴 포지션으로 우승 초석 확보

by Kwang Sun Lee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이하 6000클래스)’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금호 SLM)이 2라운드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연승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L=4.346㎞)에서 4월 19일 개최된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의 6000클래스 2라운드도 전날과 비슷한 31.8℃의 노면온도로 예선이 진행됐다.

15분간의 Q1에서 1라운드 폴 포지션을 차지했던 이창욱이 첫 랩부터 1분 54.046초의 기록을 남기며 최상위에 올라섰고, 1분 54.231초의 랩타임으로 이정우(금호 SLM)가 뒤를 이었다. 이어 생일을 맞이한 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이 1분 53.936초라는 개인통산 베스트 랩타임과 함께 이창욱을 제치고 순위표 제일 윗줄에 자리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팀 메이트 황진우를 비롯해 이창욱과 이정우가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박정준이 가장 빠른 상태에서 Q1을 마쳤다. 임민진(준피티드 레이싱) 또한 1분 54.941초를 남기며 8위를 차지해 6000클래스 데뷔 이래 처음으로 Q2에 진출했으며, 마지막에 김중군(서한GP)이 1분 55.253초로 10위였던 김화랑(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을 0.065초 차이로 제치고 Q2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어진 10분간의 Q2는 타이어 열이 채 식기도 전에 플라잉 랩을 달려낸 이창욱이 1분 52.436초로 어제보다 빠른 기록을 보이며 일찌감치 선두로 나섰다. 이정우가 1분 54.012, 황진우가 1분 54.176초로 각기 2, 3위에 랭크됐고 헨잔 료마(오네 레이싱)가 1분 55.521초로 정의철(오네 레이싱)과 서주원(오네 레이싱)의 사이에 자리잡으며 4, 5, 6위가 오네 레이싱의 몫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박정준이 다시 한번 속도를 올려 1분 54.709초로 4위에 자리 잡았으며, 장현진(서한GP)이 예선 종료 직전 1분 54.687초의 랩타임과 함께 0.22초 차이로 박정준을 밀어내고 4그리드의 주인공이 되었다.

Q2를 마치면서 이창욱은 4경기 연속 폴 포지션과 함께 개인통산 13번째 폴 포지션을 기록했고, 이정우가 뒤를 따라 2그리드에 배정되면서 금호 SLM에 팀 통산 11번째 프론트로우 기록을 선사했다.

6000클래스 2라운드의 결승은 4월 19일에 진행되며, KBS2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 치지직, SOOP, 유투브 슈퍼레이스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글 이광선 | 사진 정인성 기자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