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Anime×Game Festivla 2025′(이하 AGF 2025)에 참가한 레벨 인피니트는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 니케’를 테마로 한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시프트업이 제작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승리의 여신 : 니케’는 2022년 출시되었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서브컬처 게임의 대표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레벨 인피니트는 이번 AGF 2025에서 ‘행복 동력 열차’ 콘셉트의 부스를 마련하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발길을 불잡았다.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변한 전문 코스어들이 선보이는 코스프레 런웨이는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무대 전면은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 외에도 니케 퀴즈쇼, 럭키 드로우, 개발진과 미니 게임 한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덕후찌게 밴드의 ‘니케 미니 콘서트’로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 주었으며, 스탬프 미션을 클리어하고 캡슐을 뽑아 풍성한 기념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감을 만족하는 구성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문 코스어 7명이 선보이는 무대 외에도 ‘모집 코스어 사진 촬영’ 무대를 별도로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AGF 2025 니케 겨울 열차 코스플레이어 모집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 참가자들이 자리해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AGF 2025에서 지휘관들을 맞이한 레벨 인피니트의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AGF 2025 ‘승리의 여신: 니케’ 행복 동력 열차에서 지휘관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니케와 함께해 주신 모든 지휘관들께 감사하고,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으니 즐거움 가득한 여정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글 이광선 | 사진 정인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