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CD 프로젝트 레드(CD PROJEKT RED)와 협력해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더 위쳐(The Witcher)’ 시리즈의 2개 타이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리마스터(The Witcher 3: Wild Hunt – Remastered)’와 신규 확장팩 ‘송즈 오브 더 패스트(Songs of the Past)’를 연내 배틀넷(Battle.net)에서 선보인다. 이번 소식은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스컴(Gamescom)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처음 공개됐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리마스터’는 9월 29일(이하 태평양 표준시 기준) 출시될 예정이며, 지금부터 배틀넷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027년 출시 예정인 신규 확장팩 ‘송즈 오브 더 패스트’는 배틀넷 위시리스트에 추가해 둘 수 있다.
앤드류 게레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품 관리 부사장(Andrew Guerrero, Vice President, Blizzard Product Management)은 “배틀넷은 언제나 플레이어들에게 멋진 게임들과 세계관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어 왔으며, 이제 그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 중 하나를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CD 프로젝트 레드와의 협력을 통해 이 작품들을 오랜 팬은 물론 새로운 플레이어들까지 우리 블리자드 커뮤니티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얀 로스너 CD 프로젝트 레드 사업 개발 부문 부사장 (Jan Rosner, VP Business Development at CD PROJEKT RED)은 “CD 프로젝트 레드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모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몰입도 높은 RPG 경험을 선보여 온 놀라운 역사를 지니고 있다.”며 “게롤트의 전설적인 이야기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모험을 배틀넷에 선보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배틀넷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 ‘더 위쳐’의 세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블리자드와 CD 프로젝트 레드 양사가 전개할 폭넓은 협업의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각 스튜디오의 독창적이고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세계들을 더 많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협력의 시작을 맞아 배틀넷에서 ‘송즈 오브 더 패스트’를 예약 구매하거나 출시 후 구매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디아블로 IV(Diablo IV)’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롤트(Geralt) 테마의 스킨을 증정한다. 스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블리즈컨 2026에서 공개된다.
한편, CD 프로젝트 레드는 9월 12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시작되는 블리즈컨 2026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추후 공개될 더 많은 내용들은 블리즈컨 공식 라이브스트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글 WVZINE |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