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차 관록을 보유한 방송인이자 레이서 한민관이 TVING에서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에서 14년차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경수진과 팀 푸르지오로 손을 맞잡고 우승에 도전한다.
여배우임에도 시원한 성격과 털털한 매력으로 인기높은 경수진이었지만, 그보다 더 넘치는 에너지와 끼로 중무장 한 한민관 앞에서는 오히려 버거워하는 모습이 또 하나의 케미로 다가왔다. 팀 메이트의 첫 인상에 대해 경수진은 “처음엔 안 맞았다. 내가 낯을 가리는 편인데 한민관 선수는 에너지가 넘치고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였지만, 레이싱에 집중하는 모습이 내가 알던 개그맨이 아니었다. 그 점이 매력이었고, 18년차 베테랑으로 오히려 배울 점을 느끼기도 했다.”며 소개를 전했다.
이어 방송 중 내용에 대해 “돌발상황도 많았고, 방송에서도 스펙타클한 장면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완전한 차로 시작한게 아니기에 점차 발전시키고,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변하는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로 기대되고 있다.”며 답변을 남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수들 중 유일한 방송인 한민관은 레이싱 경력에서도 결코 만만치 않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A클래스에서 2번의 우승을 포함, 10번의 포디엄 기록을 비롯해 GT2클래스 우승 2회,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하 KSF) 제네시스 쿠페-20클래스 포디엄 4회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고, 올 시즌 글로벌 대회인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도 참가하여 Silver-AM클래스 포디엄(4라운드 3위)에 오를 만큼 실력파 레이싱 드라이버로 손색이 없다.
2016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2클래스 시즌 챔피언이기도 한 한민관은 “누구보다 자동차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많이 해봤다고 자부한다. 처음엔 방송 제의를 받고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으나, 제작진의 준비와 열정에 생각이 바뀌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바뀌었다.”며, “차량에 대해 몰랐던 부분에서 트러블과 의외의 복병으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하기 바라며, 미리 스폰서십인 푸르지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선사했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11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0부작으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마다 방영된다.

글 이광선 |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