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개발사 넷마블넥서스)’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개발사 넷마블엔투)‘가 각기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인기 게임상까지 수상해 트리플 크라운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5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작품으로, 세계관, 캐릭터 등의 원작 감성을 진보한 그래픽과 편의성으로 구현해 기존 팬들과 신규 유저 모두의 기대를 만족시켰으며, 출시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 만에 양대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지난 9월 글로벌 출시 이후 태국, 홍콩 매출 1위 달성을 포함해 23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Top100 진입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RF 온라인 넥스트(PC/모바일)’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로, 3월 20일 정식 출시 이후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메카닉, 슈트, 비행 등의 시각적 요소를 고퀄리티 플레이 콘텐츠로 제공해 SF 콘셉트의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를 통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글 WVZINE | 사진 netmar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