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편에서 얼굴을 알린 김동은이 TVING에서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에 개그맨 조진세와 팀 땡겨요 신한은행으로 참가해 다시 한번 예능감을 선보인다.
순정 차량을 튜닝해 나가며 매 라운드 주어지는 미션을 해결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김동은이 선택한 차량은 2016년형 포르쉐 718 카이맨 S으로, 10개 팀들의 차량들 중 가장 비싼 4천만을 주고 구입했다.
10여년 전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레이스 멘토로 등장해 특유의 시크함으로 인기를 얻은 김동은에 대해 매니저 조진세는 “대문자 T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무척 따뜻함을 가진 드라이버다. 30년차의 오랜 레이스 경력에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줄테니 많은 응원을 바란다.”라며 소개를 남겼다.
올해 4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대회 참가 100회를 달성한 김동은은 1996년 카트로 모터스포츠에 데뷔한 이래 30여년간 슈퍼레이스를 비롯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인제마스터즈 등 국내 굵직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왔으며,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으로 평가되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이하 6000클래스)에서 7번의 우승과 26번의 포디엄 입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명실공히 최상급 드라이버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방송에 대해 김동은은 “지금까지 참가했던 레이싱 방송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 같다. 모터스포츠 관련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얻지 못해 걱정도 많았지만, 요즘은 OTT시대로 바뀌고 있고 최근 영화 개봉으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또한 흥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으며, “비록 실제 레이싱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했다. 팀 관계자들도 차를 잘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우리 또한 예능이라 생각하지 않고 진심을 다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마지막 대결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11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0부작으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마다 방영된다.

글 이광선 |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