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출연진이 27일 선공개됨과 동시에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주최하는 경기도는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수원시 서호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될 출연진을 1차 공개했다. 공개된 출연진에는 범국민적 밴드로 인기높은 윤도현밴드(YB)를 비롯해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인상깊은 체리필터, 폭발적인 락 에너지가 넘치는 크라잉넛, 감성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넬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 외에도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내귀에도청장치, 더픽스, 윈디시티, 중식이, 캐치더영, 키라라, 3호선 버터플라이, 캔트비블루, 매미 등과 함께 일본의 애쉬다히어로(ASH DA HERO)와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Heaven Brought Me Hell), 대만의 주이하츠(十一月初)가 무대에 올라 락, 펑크, 전자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국내외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게 된다.
여기에 인디뮤직 축제라는 컨셉에 맞게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프로젝트 ‘2025 인디스땅스’를 통해 선발된 상위 3개 팀 다다다, 루아멜, 테종도 라인업에 포함된다. 더불어 ‘2026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 무대도 함께 열리며 더욱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8월 본선을 거쳐 선정된 총 5개 팀이 경연을 펼치며 인디 뮤지션의 기량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1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최종 출연진 공개는 오는 8월 중순 ‘2026 인디스땅스’ 상위 5개 팀과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아티스트별 출연 일정과 세부 진행사항은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안내되며, 단체티켓 예매 등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보다 얼리버드 티켓의 할인 폭을 정상 가겨의 60%로 확대해 관람객의 가격 부담을 낮췄으며, 양일권 기준 3만 2천 원으로 책정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올해는 차세대 인디 음악인과 실력파 국내 음악인, 해외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균형 있는 출연진을 구성했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부담없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글 이광선 |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