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GAMES [지스타 2025 현장리포트] 기대되는 신작으로 이목이 집중된 NC소프트

[지스타 2025 현장리포트] 기대되는 신작으로 이목이 집중된 NC소프트

by Kwang Sun Lee

NC소프트는 지난 ‘지스타 2025’에서 ‘AION 2’와 ‘HORIZON: Steel Frontiers’를 비롯, ‘Time Takers’, ‘Cinder City’, ‘Limit Zero Brakers’의 5개 신작을 선보이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부산에 위치한 벡스코 제1전시장 B2C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 NC소프트는 돔형 시네마관으로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NC소프트의 기대작을 소개하는 시네마관에서는 신작의 트레일러 상영과 함께 NC소프트가 지향하는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시연코너에서는 ‘Cinder City’와 ‘AION 2’를 미리 경험할 수 있었으며, 포토존에서는 두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무대에 나서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NC소프트 내부에서 기대작으로 내세운 MMORPG ‘AION 2’는 게임기자들이 뽑은 ‘게임 오브 지스타’에도 선정되었으며, 시연코너에서는 4시간의 대기에도 불구하고 직접 게임을 즐기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NC소프트의 대표 IP인 ‘AION’을 계승하며 더욱 세련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고, 더욱 넓어진 무대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한 큰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다른 한켠에 마련된 ‘Cinder City’의 시연코너에서 게임을 경험한 관람객들도 호평을 보였다. 캠페인 모드를 통해 게임 내 등장 인물인 ‘세븐’의 서사 체험을 통해 택티걸 기어와 무기를 활용한 전략적 전투에 기대감을 보였으며, 특히 아포칼립스를 맞이한 서울의 폐허를 배경으로 삼아 더욱 몰입감 높은 재미를 선사했다.

더불어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로 개발된 ‘Cinder City’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저 오픈AI’ 기반의 최적화 솔루션을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개발사인 빅파이어 게임즈는 NPC 행동 모델링, 콘텐츠 추천, 실시간 로드 밸런싱 등의 기술 적용으로 게임 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시도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대감을 남겨준 ‘HORIZON: Steel Frontiers'(이하 호라이즌)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스튜디오 게릴라의 인기 IP인 호라이즌을 활용한 MMORPG로 개발중에 있다. 게임을 소개하는 트레일러를 통해 NC소프트의 김택진 대표는 “매우 재미있는 게임을 여러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없다는데 아쉬움을 느꼈고, 이를 충족하기 위해 게임을 개발하게 됐다.”며 게임을 소개했다.

비록 개발 초기단계로 호라이즌을 시연해 볼 수 없었지만, 트레일러를 통해 소개된 호라이즌의 게임 방식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냥 중 습득한 아이템을 바로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사한 사냥 및 크래프팅 장르의 게임 몬스터 헌터와의 차별성이 느껴졌고, 기계 문명을 배경으로 한 호라이즌의 세계관이 잘 녹아들었다는 평가였다.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인 NC소프트의 작품들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들기 충분했으나, 화려한 트레일러 이면에는 신선함이나 창의성은 느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아이온과 호라이즌 등 이미 입증된 프랜차이드 IP를 접목해 게임을 개발함으로써 기존 게임 유저들의 흡수와 보장된 성공을 도모하고자 하는 NC소프트의 방향이 엿보였으며, 서브컬처 시장을 노린 ‘Limit Zero Brakers’의 등장 또한 국내 게임시장에서 NC소프트가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짐작케 해 주는 부분이었다.

‘지스타 2025’를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선 ‘AION 2’는 지난 11월 19일 정식 출시와 함께 12월 말 첫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주목받은 것에 비해 호불호가 나뉘어있으나 NC소프트가 유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피드백하며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으로 출시될 신작들 또한 이번 ‘AION 2’와 같이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으로 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글 이광선 | 사진 WVZINE, 지스타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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