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형 게임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12년만에 지스타(G-STAR)에 돌아온다.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조영기)는 부산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5’에 참가하는 업체를 추가로 공개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불참 이후 12년만에 다시 지스타를 찾게 되어 많은 관계자와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BTC 제2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게 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 대표 게임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체험형 부스를 선보이고, 시연 콘텐츠와 함께 현장을 찾은 팬들돠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스타조직위원회와 연계하여 지스타 기간 중 진행되는 지스타컵에서도 콘텐츠를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합류와 함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세가/아틀러스, 워호스 스튜디오, 유니티 등 굵직한 해외 게임개발사들도 제2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간 국내 게임개발사 중심으로 전시장이 구성되었던 지스타에 해외 게임개발사의 참여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함께 G-CON의 마지막 연사로 ‘굿뉴스’의 변성현 감독이 합류했음을 전했으며, 인디쇼케이스 2.0: 갤럭시의 참가사 명단과 지스타 2026 현장접수 일정 또한 추가로 공개했다.
세계 각국의 게임 개발자들이 모이는 이번 G-CON 2025는 ‘내러티브’를 주제로 내세우고 있으며, 마지막 연사로 합류하게 된 영화감독 변성현은 ‘굿뉴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길복순’ 등 대중성과 시사성을 아우르는 작품들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바 있다.
지스타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인디쇼케이스 2.0: Galaxy 또한 전년도 대비 더욱 확장된 내용들로 마련되어 있다.
금번 인디쇼케이스에 참가하는 업체로는 다양한 장르와 독특한 개성을 지닌 유수의 인디 개발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관람객은 현장에서 직접 시연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창작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전체 참가사 중 해외 업체가 절반을 차지하는 이번 인디쇼케이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개발된 여러 국가의 게임을 직접 시연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스팀덱, 유니티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강화된 인디쇼케이스 2.0: Galaxy에서는 개발자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부스와 전시 프로그램 또한 운영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스타2025 현장에서 지스타2026 전시 참가 접수도 병행 진행된다. 지스타2026의 BTB(비즈니스) 및 BTC(일반관람) 전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전 접수에선 전시 기간 중 현장 등록 기업에게 희망하는 부스 위치 배정과 부스 참가비 할인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글 WVZINE | 사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