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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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내구레이스,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의 주인공은?

by Kwang Sun Lee
  • 5개 클래스에 총 17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순위 경쟁
  • 계창업, 안성진, 누적주행거리 1,720㎞로 최장 주행기록 보유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에서 원상연이 최다 우승기록(5회)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년도부터 INGT 1 클래스에 참가한 원상연은 2023년에 3번의 우승, 2024년에 2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더불어 총 6번의 폴포지션을 기록으로 최다 폴포지션 기록 또한 원상연이 보유한 상태다. INGT 2 클래스에선 김성훈이 최다 폴포지션(3회)과 최다 우승(2회) 기록을 모두 차지했으며, INGT 2N클래스에선 이상진, 정윤호가 최다 폴포지션(4회), 최다 우승(3회)의 주인공으로 집계됐다.

원상연은 인제내구 레이스에서 가장 빠른 랩 레코드(1:46.429) 또한 보유하고 있다. INGT 2 클래스의 랩 레코드는 김성훈(1:50.094), INGT 3의 랩 레코드는 강선구, 표명섭(1:56.448), INGT 2N의 랩 레코드는 강신홍, 이상진, 정윤호(1:52.367)가 보유한 상태다. 2024년에 처음 개최된 INGT 2N EVO의 랩 레코드는 강재현, 박동섭, 김성필(1:51.643)이 1라운드에 수립한 바 있다.

누적 주행거리가 가장 많은 선수는 INGT 1의 계창업과 안성진으로 조사되었다. 두 선수는 23년에 이어 24년에도 한 팀을 이루며 지금까지 개최된 8번의 경기에 모두 출전해 총 440랩 1,720㎞를 주행하면서 최장 주행거리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INGT 2 클래스에선 백승태(299랩, 1,168㎞), INGT 2N 클래스에선 이상진, 정윤호(272랩, 1,063㎞)가 가장 많은 주행기록을 갖고 있으며, INGT 2N EVO와 INGT 3에선 아직 누적 주행거리 1,000㎞를 넘은 선수가 없는 상태다.

오는 3월 30일 개막전을 치르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올해부터 시간제 내구 방식이 아닌, 총 300㎞의 정해진 거리를 달리는 방식으로 변경하였으며, 계창업, 안성진 선수가 1라운드에 출전하여 완주하게 될 경우 시리즈 최초로 누적 주행거리 2,000㎞를 돌파하는 주인공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차량은 첫 시즌에 45대였으나 이듬해 47대로 늘어났고, 참가한 선수 또한 23년에 90명, 24년에 107명으로 집계되었다.

WVZINE | 사진 인제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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