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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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쟈통리앙, 포디엄 피니시로 시즌 스타트

by Kwang Sun Lee
  • 이창우-쟈통리앙, 페널티 받고 PRO-AM 클래스 3위로 마무리
  • 이정우-제럴드 고, PRO-AM 클래스 데뷔전 예선 8위로 출발해 결승 5위로 마감

이창우-쟈통리앙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이하 LSTA)에서 PRO-AM 클래스 3위를 차지했다. 4월 5일 호주 시드니 모터스포츠 파크(L=3.93㎞)에서 개최된 LSTA 개막전 레이스1 PRO-AM클래스에 출전한 이창우-쟈통리앙(람보르기니 서울×SQDA-GRIT 모터스포츠)은 9그리드에서 출발해 통합 5위, PRO-AM클래스 1위로 경기를 종료했다. 그러나 의무 피트인 후 바통을 넘겨받은 쟈통리앙이 앞 차량을 푸싱했다는 판정에 따라 페널티를 받고 최종 3위로 순위가 변경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개막전 첫 경기를 마친 이창우는 “너무 갑작스럽게 준비하며 완벽하지 못한 상태로 시작하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진데다, 새로운 서킷에서 연습을 2랩 밖에 못 해 두려웠다”며, “팀 동료 쟈통리앙의 데이터를 참고해 타이어를 관리하는 쪽으로 전략을 세웠다. 푸싱 페널티로 인해 순위가 변경되었지만, 이 결과를 뒤로 하고 이어지는 레이스에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PRO-AM클래스에서 이정우(람보르기니 분당×레이스그래프)는 22그리드에서 스타트해 통합 14위, PRO-AM클래스 5위로 경기를 마감하며 나름 준수한 성적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WVZINE | 사진 LSTA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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