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시즌, “슈퍼6000클래스” 명칭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로 변경
- 슈퍼레이스, 토요타코리아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통한 클래스 정체성 강화
- 토요타코리아와 6년 연속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슈퍼레이스 대회 경쟁력 증진 도모
오네 슈퍼레이스의 대표 클래스인 슈퍼6000클래스의 공식 명칭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로 변경되었다.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는 토요타코리아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2025년 시즌부터 최상위 클래스인 6000클래스의 공식 명칭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TOYOTA GAZOO Racing 6000 class)로 확정지었다. 슈퍼레이스와 토요타코리아는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을 통해 모터스포츠에서 갖는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정통성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슈퍼레이스와 토요타코리아의 스폰서십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다. 당시 슈퍼레이스는 6000클래스 차량 카울에 토요타코리아의 “GR 수프라” 디자인 적용하면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로 지속적인 글로벌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대회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차량 바디 디자인에 이어, 이번 클래스 네이밍의 도입은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6000클래스의 정체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슈퍼레이스와 토요타코리아는 “팀GR 서포터즈” 모집을 통한 적극적인 대회 홍보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팀GR 서포터즈”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활동이며, 총 12명의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멤버는 올 한해동안 슈퍼레이스와 토요타코리아의 각종 행사에 참가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19일과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이 열린다.
WVZINE | 사진 이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