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 7년만에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에 공식 타이어 공급 후원
- 기존 GT4 클래스에서 GTA, GTB, 알핀 클래스까지 총 4개 클래스로 후원 확대
- 슈퍼레이스, 타이어 기술력과의 시너지 통해 경기력 및 대회 완성도 강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25시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 환경을 마련했다.
지난 시즌 GT4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후원사였던 한국타이어는 올해부터 GTA, GTB, GT4, 알핀 클래스까지 총 4개 클래스로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슈퍼레이스는 한층 향상된 타이어 성능을 기반으로 각 클래스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고, 더욱 치열한 레이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한국타이어가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 공식 타이어로 지정된 것은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슈퍼레이스는 2007년 출범한 이래 GT클래스 공식타이어로 한국타이어(2007~2008, 2010, 2013~2018)를 비롯해 금호타이어(2011~2012, 2019~2022), 미쉐린타이어(2009), 사일룬타이어(2023~2024)를 사용한 바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각 클래스별 차량 특성과 레이스 환경에 맞는 최적의 타이어 선택이 중요한 대회다. 이번 한국타이어의 후원 확장은 각 클래스의 특성에 맞춘 최상의 레이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참가 팀과 드라이버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한국타이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대회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올 시즌 더욱 치열한 경쟁과 최상의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WVZINE | 사진 정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