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시즌 누적 관중 14만 8천 명 돌파…가족·젊은 세대 팬층 꾸준히 확대
◇ 젊은 세대 겨낭한 썸머 시즌(SUMMER SEASON) 성공적으로 안착
◇ 글로벌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대회 수준 향상…무신사, 300피트 등과의 협업으로 팬 경험 강화

‘SUPER EXCITING, SUPERRACE’ 슈퍼레이스가 2024시즌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9라운드 동안 14만 8,522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만 명이 증가했다. 평균 관중(2만
1,217명)은 지난해보다 약 1천 명이 감소했지만, 직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비가 두 차례나 내린 점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결과로 평가된다.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현장 관람객 편의 강화에 힘썼다. 스마트 티켓, 모바일 푸드트럭 주문 시스템 등을 도입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드라이버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그리드워크가 포함된 골드티켓은 세 차례나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올 시즌 처음 선보인 어린이 전용 ‘키즈 클럽’은 가족 단위 관객 유입에 크게 기여했다. CJ대한통운 택배차 레이스 체험,
엔진 스타트 이벤트 등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어린이(4~12세) 관람 비율을 25.17%까지
끌어올렸다. 슈퍼레이스가 꾸준히 마케팅하고 있는 주말 나들이 활동으로서의 모터스포츠 매력이 어느정도
자리잡아가는 모양새다.
젊은 세대의 관심도 두드러졌다. 4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 썸머 시즌(SUMMER
SEASON)에는 1834세대 관람객의 높은 비중(38.5%)을 기록하며 썸머 시즌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했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팬들의 쾌적함을 챙긴 것은 물론, 선수들의 경기력 또한 극대화돼 팬들에게 배가 된 즐거움을
선사했다.
글로벌 자동차 유관 브랜드들의 대거 유입도 눈에 띈다. 슈퍼레이스 팬들에게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힘썼다.
르노코리아는 슈퍼레이스에 원메이크 클래스를 창설해 알핀 A110S 모델을 처음 소개했고, 토요타코리아도 프리우스
PHEV 클래스를 신설해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의 이미지에서 탈피, 신선한 레이스를 선보였다. 미쉐린과 브리지스톤 등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의 참여는 대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무신사와의 시즌 챔피언 모자 한정 발매, 300피트와 진행한 웹3 스포츠리그 TDT 챔피언십 등 다양한 시도로
팬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슈퍼레이스는 점진적인 발전과 팬 경험 강화에 집중하며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다가오는
2025시즌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대폭 변경되는 슈퍼 6000 클래스 규정 등을 통해 팬들에게 한 층 더 재밌게 다가갈
예정이다.
■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라운드 별 관중집계
라운드(일정) 관중 수(명) 장소 비고
ROUND. 1, 2 (4/20 – 21) 31,417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더블 라운드)
ROUND. 3 (5/19) 18,172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피트스톱 레이스)
ROUND. 4 (6/15) 9,410 인제 스피디움 썸머 시즌 Vol. 1
강원 모터 페스타
ROUND. 5 (7/13) 31,558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썸머 시즌 Vol. 2
나이트 레이스
ROUND. 6 (8/24) 13,623 인제 스피디움 썸머 시즌 Vol. 3
인제 나이트 레이스
ROUND. 7 (10/12 – 13) 11,021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전남 GT
ROUND. 8, 9 (11/2 – 3) 33,321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최종전(더블 라운드)